국립품종관리센터가 숲 해설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국립품종관리센터가 숲 해설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31일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 홍보를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센터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숲 해설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을 홍보했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국민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산림분야 규제혁신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직접 개선이 불가능한 경우 산림청에 개선과제를 제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충주 본원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숲 해설, 성인·소외계층 대상 숲 해설 등 세대별·주제별 맞춤형 체험을 위한 방문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해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043-850-3334),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성 센터장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을 제공하며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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