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집중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건강증진 업무를 전면 재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원센터는 모자보건, 아토피 예방관리 서비스 관련한 업무만 최소로 유지하고 그 외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했었다.

이번 업무 재개로 방역업무 외 기존에 센터에서 추진하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신체활동·영양사업, 임산부·어린이 건강증진 서비스가 대면, 비대면으로 전면 시행된다.

세부 항목으로는 △임산부·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어린이 건강체험관, 임부 건강증진교실) △신체활동 사업(순환운동교실, 동작인식 게임 위플레이) △영양사업(1인 가구 쿠킹클래스, 이유식교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바디 측정) 등이 있다. 또 주민참여,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도자를 발굴해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군 보건소 연계 서비스로 금연클리닉과 각종 모자보건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043-539-74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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