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 보건소는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만에 길거리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군 보건소 금연지도원, 금연택시기사,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금연자율거리인 상산초등학교 일대를 비롯해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등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 금연 홍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 단체는 흡연자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금연자율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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