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웨어 3종 택1 출품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이 ‘2022 공예문화상품 개발 공모전(이하 공모전)’일정에 돌입했다.

청주의 숨은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수한 공예 상품 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청주의 문화(역사, 예술, 생활 등)를 담은 공예 테이블웨어 문화상품’으로 △반상기 세트 △주안상 세트 △다기 세트 3종 가운데 한 개 분야만 선택해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반드시 세트(패키지)로 구성되어야 하며, 양산 및 지속생산이 가능한 상품이어야 한다.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판매가 용이한 크기를 권고한다.

전국의 사업자등록증(간이과세자, 면세자 포함)을 보유한 공예 전문 작가·업체면 연령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신청서와 서약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kmh0102@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

실물 접수는 7월 21일~7월 31에 진행하며, 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4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예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예도시 청주를 알리고 완판신화까지 기록할 NEXT 공예 문화상품이 탄생하길 한마음으로 고대하고 있겠다”며 전국 공예 작가들과 관련 업체의 참여를 독려했다.(☏043-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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