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상권 활성화 대책 제시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상권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이 후보는 30일 자료를 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주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일할 맛 나는 청주를 만들겠다”며 “우선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정부 지원과 별개의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맞춤형 대출 모델을 개발해 초저금리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비대면 수요로 급등한 온라인 쇼핑·배달 서비스에 맞춰 청주형 소상공인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 배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가스트로 음식거리, 버스킹 등 쇼핑과 문화가 함께하는 콘텐츠 특화 구상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일상회복 지원금 규모는 세부적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며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