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도정 홍보 방향·계획 수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30일 전략적 도정 홍보를 위한 ‘충북도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충북도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환경 및 홍보 트렌드의 급변과 도정 대전환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한 홍보 방향 재설정을 위해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청주대 산학협력단)이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홍보 용역에 충북의 비전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도정 홍보 방향과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록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22~2026까지의 중·장기적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홍보전략 도출 및 실행 로드맵 제시 △연차별 중점목표, 단계별, 타깃별 전략 △핵심 사업별 홍보전략 △민선 8기 도정 홍보 방향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향후 각종 홍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도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성환 도 공보관은 “홍보 용역을 통해 충북도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전략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충북도의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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