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청주에 둥지를 튼 파리생제르맹(PSG) 아카데미 코라아는 파리생제르맹 아카데미 월드컵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생제르맹 아카데미 코리아는 전국 12개 지점에서 선발한 선수단을 꾸려 U11, U13, U15팀이 참가했고,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승했으며, 결승전에서 독일 맞붙어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해룡, 염근진, 이준희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도  충분한 축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축하했다. 파리생제르맹 아카데미 코리아 몇몇 선수들은 현지 스카우트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PSG 아카데미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한국에 오픈해 전국에 12개 지점이 운영중에 있으며, PSG 아카데미의 경쟁력은 전 세계 3위를 차지할 만큼 PSG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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