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 석교초등학교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야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석교초는 30일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대전 신흥초를 12대 7로 꺽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등극했다.

석교초는 제51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석교초가 소년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2006년·2011년·2021년까지 4회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2021년은 일반대회와 전국소년체전을 겸임대회로 개최된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석교초는 예선전에서 신곡초를 7대 2로, 제주선발을 13대 5로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준준결승에서 세종선발팀을 7대 1로, 준결승에서 온양온천초를 7대 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대전신흥초를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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