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6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충북대학교 정문 앞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6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충북대학교 정문 앞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6일 “유권자의 힘으로 지역 발전이 이뤄지도록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단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충북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는 지역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참일꾼을 뽑는 선거이지만, 대선이나 총선보다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흔히 유권자는 4년 중 단 하루만 주인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한다”며 “나의 삶과 내가 발딛고 살고 있는 우리 동네의 변화를 위해선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 참여는 정치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실천 활동”이라며 “오는 27~28일 사전투표와 다음달 1일 본투표에 바쁜 일이 있더라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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