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독서동아리 책하랑의 진행으로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양중학교는 전교생에게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 도서를 배부하고 국어 수업 시간에 독서 토론, 느낌 표현 등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작가를 궁금해 김동식 작가 만남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김동식 작가는 요즘 화제인 인물이다. 주물 공장에서 10년 동안 일하던 그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 다섯 권의 소설집을 연달아 출판했다.

김명수 교장은 “학생들의 독서 분위기를 활성하기 위해 더 알찬 독서 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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