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2022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구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송보송 뜨개’, ‘봄 향기 꽃다발’, ‘선물 같은 음악 우쿨렐레’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번 ‘질구지 원데이클래스’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청원다문화가정지원센터, 청원 청소년문화의집, 좋은지역아동센터, 충북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까지 모두 6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며 노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가정 등 협력기관이 추천한 총 34명의 시민이 공예, 그림, 요리, 원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문화파출소 청원이 추구하는 문화안전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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