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 30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까지 ‘3D프린팅 감성 소품 제작과정’에 함께할 충북 지역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올해 운영하는 4대 장비 마스터링 교육 중 하나로, 참여 대상을 공예가와 디자이너 포함 문화예술인으로 한정해 창작 방식의 다변화를 돕고자 기획했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작업에 관심 있고 접수일 기준 충북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작가와 공예가, 디자이너 등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2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신소재 이해부터 소프트웨어 실습, 가공 방법 교육 등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3D프린팅·모델링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10시다. 수업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장비사용과 재료비 포함 모든 교육비는 무료다.

자신의 예술적 감각에 새로운 기술을 입혀 창작의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문화예술인이라면 오는 30일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회원 가입 후 ‘3D프린팅 감성 소품 제작과정’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고, 자유 형식의 포트폴리오를 이메일(darknet92 @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043-219-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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