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문객의 7배

최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대전빵축제 행사장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대전빵축제 행사장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지난 21일과 22일 56개 참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회 대전빵축제 ‘빵모았당’에 전국에서 10만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1회 대전빵축제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치로 외지인의 비율도 35%에 달해 대전빵축제의 전국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빵집도 지난 1회 보다 약 2배 많은 56개 업체가 참가했고 타지의 업체들도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첫 행사에 이어 올해 대전 빵축제는 대전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원도심 활성화 취지로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에는 MZ세대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MZ세대는 행사 전부터 SNS로 지인을 초청하고 현장 SNS 행사 참여는 물론 자신의 SNS로 행사를 공유하고 현장의 각종 이벤트와 공연에 늦은 밤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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