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사 선정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가 다음달 3일까지 ‘중대 재해방지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청주상의가 충북도와 공동으로 신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안전경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중대 재해 처벌법이 적용되는 도내 중소기업 20개사(제조·기타업종 15社, 건설업종 5社)로, 신청기업이 많으면 고위험사업장 또는 상시근로자 수,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컨설팅은 전문기관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안전에 필요한 인력, 시설과 기업 내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7대 핵심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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