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 청암학교(교장 국인숙)는 역도부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청암학교 역도부는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초등학교 5학년 이현규 선수는 스쿼드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57kg)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수상했다.

중학교 2학년 반지민 선수도 데드리프트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105kg)을 달성했으며, 스쿼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종합 점수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인숙 청암학교장은 “선수들이 대회 신기록를 세워 장애 학생들의 자긍심을 크게 향상 시켰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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