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단성면팔경봉사회(회장 김옥예)가 상방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팔경봉사회 회원들은 16명의 어르신들에게 머리 염색과 손톱 관리를 진행했다.

김옥예 회장은 “염색 봉사는 연로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시골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위해 정기적으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염색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성면 팔경봉사회는 회원이 10명인 소규모 단체이지만 10여 년간 염색 봉사, 일손 돕기, 재가방문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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