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자 12명 선발…내달 2일 본선 개최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은 ‘제38회 소백산 철쭉제’에서 결선을 치루는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심에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65세 이상 124명의 어르신들이 열띤 경연을 펼쳐 본선에 오를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소백산 철쭉제 개막 전야행사로 진행될 이번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본선은 MC 김병찬의 진행으로 다음달 2일 열린다. 전야행사는 신유, 박우철, 풍금, 신일국, 백지연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공연 무대를 꾸민다.

이번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300만원, 가수 인증서가 발급된다. 금상, 은상, 장려, 인기상 등에 총 66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제38회 소백산 철쭉제’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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