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하계 대학생 근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천명이다. 지난해 동계때보다 400명 더 증가한 역대 최다 규모다.

시는 하계 대학생 근로사업 대상자를 7월에 500명을 먼저 선발하고 다음달에 나머지 500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7월에 실시되는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다. 다음달 2일까지 제천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90명, 다자녀가구 125명, 읍면특례 48명, 특정근무지 37명, 일반 200명 등이다. 특정근무지 전형은 이번에 추가된 유형으로 농업기술센터, 왕암동 소재 기관, 흑석동 소재 기관 근무 희망자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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