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충남 최초로 실시해 온 만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무상교통이 충남도로 확대된다.

시는 당진시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사용해 온 무상 교통카드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로 전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를 충남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당진시 청소년 무상교통카드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등록과 함께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일반 카드와 같이 먼저 충전 후 사용하며 카드를 사용하면 다음달 10일 한 달분 사용에 대해 환급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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