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 가족센터가 최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 및 사회통합 정책 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2008년 개소 후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통합자조모임 운영, 결혼이주여성 취업연계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상담 및 사례관리, 상호문화 이해교육 실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이다. 지난해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지원사업으로 103개 프로그램을 연간 12만여명의 시민에게 제공하는 등 좋은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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