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복지대학 교육생 모집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신평면에서는 마을 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량 및 참여의식을 강화코자 ‘신평면 복지대학’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신평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마을 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음 달 2~ 16일까지 신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두 3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이해하기, 사회복지 서비스 이해, 신평면 지역복지문제 파악 및 해결 방법 찾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근서 부면장은 “처음 운영되는 이번 신평면 복지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복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과 주민이 서로 돌보는 향상된 사회복지를 위해 면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복지대학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신평면행정복지센터 방문복지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dayeong@korea.kr)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교육 일정은 신평면 방문복지팀(☏041-360-85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