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2030년 수질오염총량 목표달성을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관리는 관리하는 수계구간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허용총량을 할당해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할당부하량) 이내로 관리한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이행여부 평가를 실시하고 미 이행시 해당 단위유역 개발사업 제한 등의 제제를 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30년 수질오염총량 목표달성을 위해 충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담당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추진상황, 개발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와함께 생활계, 산업계, 축산계, 양식계 등의 발생원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산정해 수질오염총량제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전국오염원조사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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