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충주시 가족 과학체험행사 개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과학문화도시 사업단(단장 박병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22일 양일간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함께 과학체험 행사 ‘사이언스 그라운드’를 운영했다.

충주시 성내동 과학문화특화거리에서 운영된 ‘사이언스 그라운드’는 연중 과학문화 행사로 매월 셋째 주 주말에 시민참여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사이언스 패밀리데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충주어린이과학관, 수안보곤충박물관 등의 기관이 참여해 가족 창의력자동차 대회, 지구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사이언스 쿠킹, 가족 과학3종 경기, 폐품을 이용한 곤충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로 진행됐다.

박병준 단장은 “충주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해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사업’은 충주시민들이 즐기고 향유하는 과학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을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