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즈쿨’연계, 진로 체험 기회 제공

충주 성남초등학교가 교과과정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성남초등학교가 교과과정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 성남초등학교(교장 남기순)가 오는 30일까지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코딩메이커센터 허혜련 강사를 초청해 ‘큐비몬과 라인 탐험’, ‘악어 복불복 게임, LED로 만나는 빛의 세계’ 주제로 진행된다.

성남초는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운영,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기순 교장은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의 이해도 향상은 물론, 양질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꾀하는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는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