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신체활동을 위해 맹동면 혁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신체활동을 위해 맹동면 혁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신체활동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맹동면 혁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요가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힐링 요가 교실’은 명상과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 신체활동의 갈증 해소와 만성질환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의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등 힐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두 달간 운영되며, 군은, BMI 수치 23이상자, 건강 고위험군(혈압, 혈당, 고지혈증 질환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모집 이틀 만에 마감됐다.

요가교실 참여자에 대해 체성분 검사와 혈압, 혈당측정의 건강 기초검사 시행 등 프로그램 종료 후 변화된 건강상태에 대한 개별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 요가교실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활력을 얻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043-871-2192~21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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