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 마켓데이’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

충주아사모가 충주시에 아동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아사모가 충주시에 아동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아사모(회장 정혜림)가 지난 2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난 15일 열린 ‘아사모 마켓데이’ 프리마켓 행사에 중고 물품,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아동 주거환경 개선에 써 달라며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거 취약아동 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아사모는 2008년 4월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충주시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라는 소규모 카페로 시작해 현재는 2만5천여 명의 회원들과 부설카페(충주아사모 마켓) 1만6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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