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후배, 학생-교수멘, 학생-졸업선배 멘토링

극동대 초등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지난 20일 ‘어부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동참해 개별학생의 학습특성을 기반으로 특수교사 양성의 기본 모토로 학과를 운영했다.
극동대 초등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지난 20일 ‘어부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동참해 개별학생의 학습특성을 기반으로 특수교사 양성의 기본 모토로 학과를 운영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초등특수교육학과가 성장 경험을 기반으로 협업 역량을 갖춘 소수정예의 특수교사 양성에 대한 기본 모토로 지난 20일 학과를 운영했다.

지난 2009년 선·후배 멘토링으로 출발한 ‘어부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학생-교수-졸업 선배-현장전문가’가 동참해 개별 학생의 학습특성을 기반으로 성장, 발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배-후배 멘토링, 동료멘토링, 학생-교수멘토링, 학생-졸업선배멘토링, 학생-전문가멘토링’의 학습자의 학습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과 재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예비특수교사로서 공동체의식 함양에 따른 소통 방식을 경험하면서 학업성취도와 인성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학생들은 “1학년 때는 비대면 수업으로 동기 얼굴도 못보고 서먹해 적응에 걱정이 많이 됐다”며 “어부바 학습공동체를 통해 학업에 대한 흥미도와 학업성취도가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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