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충주문화회관서 개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가 다음달 10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제2회 충주 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

협회는 최근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 본선에 진출할 12명을 최종 확정했다.

실버가요제 본선대회는 뽀빠이 이상용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문연주, 조승구, 최화자, 한재미, 송월, 이미자, 이남경, 조정식, 조미용, 이남표, 아랑장고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통해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충청북도 실버가요제 충주시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과 장려상과 인기상 2명에게 20만원, 행복상 4명에게 상금 1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이번 충주 실버가요제는 CCS 충북방송에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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