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22일 개화예술공원에서 ‘농촌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농장 홍보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18개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향주머니 제작, 대나무 공예·쑥개떡 제작, 방풍나물 장아찌 만들기, 초유비누 제작, 한과 만들기, 미니오이 모종 심기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기영 농업지원과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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