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제10대 온양문화원장에 정종호 현 온양문화원장(72·사진)이 무투표 당선됐다.

온양문화원은 정종호 원장이 제8대 잔여임기를 시작으로 제9대 임기가 오는 6월 30일자로 만료돼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 절차에 돌입했다.

또 지난 3~4일 후보자 접수 결과 현 원장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임원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온양문화원은 지난 19일 임시총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호)의 진행으로 정종호 원장의 당선을 공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정종호 원장은 그동안 온양문화원의 내부적 역량강화와 회원들 간 유대감 형성과 아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다해왔으며, 각종 문화 행사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아산시민들의 문화적 향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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