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을 위한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앱 설치 후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기간 동안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를 풀고, 7만보 목표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보·냉 가방)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희성 영동군보건소장은 “햇볕을 쬐며 걸을 때 기분을 조절해주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10분 이상 걷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 좋은 걷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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