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단양 구경시장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기적인 혈압 체크로 고혈압을 예방하세요!’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렸으며, 관련 홍보물도 배부했다.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60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강규원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집단 방역에서 개인 방역으로 전환되면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으로 군민들에게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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