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 의림지 뜰에서 전통적인 손 모심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1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1일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삼한시대 농경의 중심지에서 추진되는 행사는 손모심기 체험과 길놀이 농악, 풍년기원제 등 다양한 국악행사를 선보인다.

전통 모내기 체험은 고은 소리 예술단원과 체험단 학생 15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박경자 고은 소리 예술단 대표는 “잊혀가는 농경문화의 맥을 잊고자 기획한 체험행사로서 어른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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