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여자상업고는 2021년도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전국 215개교 중 사업성과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국 40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으며 대전여상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도 대전여상이 유일하다.

직업교육의 요람인 대전여자상업고는 다년간 중기부 사업을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에 맞는 진로 로드맵을 설정해 개개인을 위한 산학맞춤반과 1팀 1기업 프로젝트, 중소기업 이해연수, 외부 전문가 특강 및 1대 1 맞춤식 컨설팅, 전공심화 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마인드와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대전여자상업고는 회계·정보처리·경제·금융 등 각 분야별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난해 국가직 9급 공무원(교육부, 고용노동부, 국세청, 관세청)에 지원한 7명의 학생이 전원 합격했다.

더불어 공공기관(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연구재단 등), 금융권 및 대기업(신용보증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탄탄한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우성사료, 국전테크, 트위니 등)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침체 속에서도 취업률 82.9%라는 우수한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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