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성공귀농을 위한 영농정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초기정착반과 안정정착반을 운영하며, 각 4일간 운영된다.

초기정착반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안정정착반은 농가사례 위주의 생생한 농업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귀농·귀촌의 기본이 되는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귀농귀촌 갈등관리 요령, 농업인 세무, 귀농선배 멘토링, 우수농장 견학 등 귀농귀촌 초기에 필요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 지도사, 지역 선도농가, 선배 귀농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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