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대상, 치매노인 효과적 돌봄 지원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가 지난 16~18일까지 치매예방,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의 지원을 받아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치매의 정의, 치매 행동의 증상, 치매안심센터와 사업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김익회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돌봄 기술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영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일자리 참여 노인이 홀몸노인, 초기 치매노인 등 취약 노인 가정에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생활공간 안전 점검 등을 제공, 수요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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