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가 지난 18일 삽시도에서 운영한‘찾아가는 복지 이동민원실’이 총 42명의 주민이 방문하며 성료했다.

복지 이동민원실은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이 열악한 도서 주민들과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 및 복지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복지급여 신청 및 접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공공기관 복지사업 안내, 복지 부적정 수급 예방 홍보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보건소와 연계해 간단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기초검진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 등도 안내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