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이 17일 정기 시정브리핑을 갖고 2022년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박 소장에 따르면 아산시 상수관로 시설은 총 1천628㎞로 하루 약 12만t의 수돗물을 36만 아산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아산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수도시설 확충사업 △상수도시설 개량 및 유지관리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및 유지관리 △지하수 관리계획 △먹는 물 수질관리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아산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공공하수처리 확충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물 재이용사업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하수도 분야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50만 자족도시 및 물 빛 고운 아산시 기반 조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박태규 소장은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차질 없는 상·하수도분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계획 수립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행복도시 아산을 건설하는데 사업소 전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