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천878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3억원, 당기순이익은 37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말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을 통해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차입금을 상환해 유동성 위험이 해소됐다.

또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였던 광주탄벌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올해 1분기에 분양 후 완판에 성공했고, 천안청당 사업장도 조속한 시점에 착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착공 프로젝트의 유동성 위험의 해소와 지속적인 영업이익, 순이익으로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에서도 올해 4월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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