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지난 11일 청내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1부는 궁남초등학교 김영희 선생이 ‘우리 아이와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진행했고, 2부는 더행복여가문화협회 장만옥 대표가 보드게임 2종을 가지고 ‘즐거움 뿜!뿜!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보드게임을 해서 즐거웠고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학교 교육 및 교육정책 이해 도모, 학교 참여 활성화와 자녀교육 격차 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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