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9개 여성단체, 양승조 후보 지지 선언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내 여성단체들이 충남지사에 출마한 양승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사진)

39개 단체로 구성된 여성 지지단체들은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양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위한 수많은 선도적 정책을 통해 우리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북돋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줬다”며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설치를 비롯 출산 및 다자녀 공무원 인사가점제도 실시, 공공직원 임직원 육아시간 확대, 경력단절 여성취업지원 강화,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추진 등 다양한 여성정책은 타 지방정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행복키움수당(충남형 아기수당)지급, 임산부119구급 서비스 도입, 어린이 차액보육료 전액지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립 추진 등의 정책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에 대한 소신과 진정성이 투영된 우수사례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로 확장돼야 할 선도적 모델이기도 하다고 추켜세웠다.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여성이 해복한 충남의 모범사례를 일궈온 양승조 후보의 진정성과 헌신성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내며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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