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하)와 청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철)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서원석)와 취약계층 가정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옥천군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하)와 청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철)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서원석)와 취약계층 가정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하)와 청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철)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서원석)와 취약계층 가정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지원 사업’을 계획하며, 사업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업무 협약이다.

이에 따라 3개 단체는 공동협력관계로써 사업비 290만원으로 청성면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58가구의 연탄, 화목난로, 등유보일러 등 일산화탄소 누출 가능성이 있는 주변 또는 중심 생활공간에 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인하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경보기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성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철 청성면장은 “매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갖춰,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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