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농협은 고향주부모임(회장 안상화) 회원 3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제천시 강저동 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 모종 심기 일손을 도왔으며, 일손을 구하지 못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영농 폐기물도 수거했다.
안상화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고향주부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쌀 소비촉진 홍보, 탄소저감 실현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조태현 기자
haha79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