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소통의 장 마련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충남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군 의용소방대(회장 이홍철, 정이순)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1부 소방기술경연대회와 2부 기념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금산소방서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소방호스 끌기 3종목의 대표 출전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술을 겨뤘다.

종합우승은 진산면의용소방대, 2위는 제원면의용소방대, 3위는 금산읍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2부는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기념하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65명에게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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