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개종의 상황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 발생시 상황파악 △피해 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과 운영 등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산사태 현장예방 단을 운영해 관내 157개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지역주민 연락망을 운용해 산사태 예방과 산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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