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왼쪽)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승찬(왼쪽)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계룡장학재단이 73명의 고등·대학생에게 올해 1학기 장학금 7천85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금 전체 1억5천700만원 중 제1회분으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천434명 장학금 63억7천836만3천401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안정적인 범위내에서 잘 관리되고 있어 이렇게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 독도 우리땅 밟기사업 등 수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부권 유수의 중견장학재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