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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발전협의회가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 용산동발전협의회가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용산동발전협의회(회장 오용석)가 16일 취약계층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다자녀 취약계층 5가구에 화목한 분위기와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마련한 케이크를 선물로 전달했다.

촬영한 가족사진은 액자로 만들어져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은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촬영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대감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용산동 6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용산동발전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매월 직능단체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오용석 회장은 “어려움이 있는 취약가정에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추억을 만들어 주게 돼 기쁘다”며 “가족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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