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청소년의 정서 지원을 위한‘고마워yo, 사랑해yo’(80명)와‘인성충전c·f’를 실시했다.

‘고마워yo, 사랑해yo’‘인성충전 C·F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의 대표적인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매년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 전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감사 카드, 꽃바구니, 생화 코사지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의 행복 증진은 물론 타인과의 소통, 상호 존중하는 자세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10일부터는 청소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3일까지 11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창의력, 사고력, 신체 발달(탁구, 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과학실험, 음악(바이올린), 미술 등 분야별 16개 강좌로 개설되어 청소년들의 신체 능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용을 지원한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흥미와 욕구를 적절하게 표출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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