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등 추진 능력 인정받아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 및 다중이용 접객업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점검 등 8개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식품안전정책 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충북 내에서 유일하게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원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꾸준한 방역점검을 했다.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수시로 살폈으며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지원, 방역물품 구입 지원 등 지역사회의 감염원 차단에 집중하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그뿐만 아니라 먹거리 안전과 밀접한 지역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집중 지도·점검을 병행했다.

또 지역음식점의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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