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5000만원 달성…시민 1만명 가입 목표 2차 모금 개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의힘 조길형(사진) 충주시장 후보가 추진한 ‘조길형 펀드’가 지난 12일 기준, 1차 목표액 5천만원을 달성했다.

최소 금액 1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한 이번 펀드에는 충주시민 3천여 명이 가입을 완료하는 등 조 후보를 지지하며 후원하겠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걸음이 이어지며 목표액을 완판했다.

1차 펀드모금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조 후보는 13일부터 목표액 5천만원, 충주시민 1만명 펀드 가입을 목표로 2차 펀드모금에 들어갔다.

‘조길형 펀드’는 총 모금액 1억9천8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드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bfund.kr/jgh0601)으로 가입하면 된다. 오프라인 가입은 약정서에 동의하고 약정한 금액의 입금이 모두 완료돼야 투자자로 등록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거사무소(☏043-857-832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펀드 투자 이자는 연 3.0%로 일할 계산해 오는 8월 2일까지 원금에 이자를 합쳐 약정된 투자자의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조 후보는 “1차 펀드에 가입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충주발전 백년대계의 확실한 초석을 다지는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간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충주시민 만을 바라보고 시민만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할 수 있었다”며 “조길형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해 충주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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